9일 대만의 반도체 가격정보사이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대표적인 D램 제품인 DDR3 2Gb 256Mx8 1333MHz의 이번달 초 고정거래가격은 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과 비교해 6.38% 오른 수치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파산보호를 신청한 세계 3위 D램업체 엘피다 등 후발 주자들이 잇따라 감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공급이 크게 줄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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