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참가자들의 수익률은 소폭 변동에 그친 가운데,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는 JCE 6.11% 상승에 힘입어 당일 누적수익률을 6.11% 끌어올려 눈에 띈다. 이로써 배해승 참가자는 누적수익률 114.99%를 기록하며 대회 시작 이후 최고의 수익률을 갈아 치웠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2위 우리투자증권 박현경 과장이 대림산업 6.17%, 현대하이스코 2.32% 등 대부분이 보유주가 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을 1.29% 더 했다. 박현경 과장은 다시 한 번 플러스 수익률 전환을 기대하게 됐다.
1위 동부증권 김선한 대리는 누적수익률 16.91%를 유지하고 있다. 김선한 대리는 이녹스, 송원산업 매도로 각각 5.43%, 3.26% 수익실현했으나 LIG손해보험, CJ E&M 등 보유주가 소폭하락하며 수익률은 제자리를 지켰다.
2위 제우스 김성세 전문가는 외환은행, SK컴즈, 에스에너지를 신규 편입했으며, 3위 페라리 한동훈 전문가는 자티전자, 세미텍을 신규 편입했다.
대학생 부문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1,2,3위 모두 수익률을 더하는 모습이다. 1위 고려대 배해승 참가자는 JCE 6.81%, 우리파이낸셜 0.31% 상승으로 누적수익률을 6.81% 끌어올렸다. 배해승 참가자는 이틀 간 10%가 넘는 수익을 챙겼다.
‘제1회 갤럭시S배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3월 18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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