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운동본부’ 구성

  • 등록 2016-11-21 오전 11:11:17

    수정 2016-11-21 오전 11:11:17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주권운동본부’의 구성을 마쳤다.

부본부장에 원혜영·강창일·양승조 의원을 임명하고 원내대책위원장은 우상호 원내대표가 맡기로 했다고 윤관석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아울러 운영지원단장에 안규백 사무총장, 의원홍보단장에 송영길 의원, 서명운동단장에 김상희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변인은 “민주당은 국민주권운동본부의 구성을 마친 만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위해 전국적으로 거당적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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