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구리선 매장량 32만kg...연내 또 매각(컨콜)

  • 등록 2012-11-05 오후 5:34:47

    수정 2012-11-05 오후 6:02:1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가 부동산 매각에 이어 구리선 매각을 본격화하고 있다. 유선 가입자 이탈과 무선 분야의 소폭 성장에다 미디어 분야에선 매출 증가세가 예상보다 더디기 때문이다.

김범준 KT 가치경영실장(CFO)은 5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현재까지 매각한 구리선 금액이 256억 정도 된다”며 “현재 32만 킬로그램 정도 매설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구리 가격 변동성이 많아 구리선의 가치를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KT는 공기업 시절 전화·인터넷용으로 전국에 깔아 놓은 ‘구리 통신선’을 신형 광케이블로 속속 교체하면서 자산 재평가를 통해 구리선을 매각하고 있다. 이미 256억원 어치를 매각했고, 추가 매각을 추진 중이다.

부동산 역시 현재까지 1388억원 어치를 매각했는데,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 매각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쯔위, 잘룩 허리 뽐낸 시구
  • 오늘도 완벽‘샷’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