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노무라는 삼성전자가 이번 분기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업체로 등극, 노키아의 14년 독주를 멈추게 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3분기엔 노키아가 애플에게도 밀려 3위 생산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노키아는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밀려 스마트폰 시장 주도권을 잃었다. 그러나 노키아는 아직 기본적인 휴대폰 생산과 이머징 마켓 내 배급망 등에서는 강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어 전반적인 휴대폰 생산량은 삼성보다 많다.
▶ 관련기사 ◀
☞`튀어나온 못` 삼성에 쏟아지는 특허 소송
☞김동수 "삼성전자 옴니아2 법위반 제재할 것"
☞삼성전자, 이번엔 中서 휴대폰 특허 소송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