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다음은 7일 장마감 이후 주요 종목 뉴스다.
 
▲포스코(005490)=동남아시아 지역 최대 스테인리스 생산업체인 태국의 타이녹스(Thainox) 인수를 추진한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타이녹스 인수를 위한 대략적인 협상을 마치고 최대주주와 인수 조건을 놓고 최종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면 이달 안에 타이녹스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포스코는 타이녹스의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나머지 지분 85% 전량을 인수하는 것이다.

▲테이크시스템(076090)즈=30만5302주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9.44%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에피밸리(068630)=30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전환사채 청약률이 55.1%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에임하이(043580) 글로벌=9억9900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발행주식수는 43만4700주, 발행가는 2300원이다. 청약일은 9일.

▲쌈지(033260)=주요주주 천호균씨 외 특별관계자 12인이 206만9905주(5.01%)를 장내외에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후 보유주식은 814만2641주(23.05%)다.

▲우원인프라(046940)=680만주 규모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4.88%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한국전자금융(063570)=서울시 마포구 아현동 소재의 토지에 대해 자산재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현 장부가액은 8억9800만원이다.

▲아가방컴퍼니(013990)=최대주주가 손석효 외 9인에서 김욱 외 9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김욱 외 9인의 보유주식은 1563만7870주(55.85%)다.

▲셀런에스엔(058420)=한글과컴퓨터 인수를 위해 프라임개발에 20억원, 32억원을 보증금으로 송금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정보통신(025770)=계열사 한국정보거래소가 파산을 신청했다. 자본금 16억6500만원의 한국정보거래소는 인터넷 관련 사업체다. 파산 사유는 `채무 초과 상태 심화에 따른 사업수행 불가`라고 설명했다.

▲지오엠씨(033030)-조해인, 유광현씨 등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발행주식수는 3000만주, 발행가는 500원이다. 납입일은 16일.
 
▲보홍(041320)=법원으로부터 관리종목 지정결정 효력 정지 가처분을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이의신청을 제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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