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출발모닝벨]"단기조정은 매수 타이밍"

[이데일리 손석우기자] 당신의 경제 모닝콜은 몇 시에 맞춰져 있습니까? 경제·제테크 전문 케이블·위성 방송 이데일리 TV의 '출발모닝벨'은 매일 아침 6시 당신을 깨우는 경제 모닝콜입니다. 이데일리 TV의 출발모닝벨과 함께하는 당신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이미 한 발 앞서가고 있습니다.  

증시가 연중 최고치 경신행진을 이어갔다. 오늘 코스피는 전날보다 5포인트 상승하며 1494선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단기급등에 따른 기관의 차익매물이 나오는 등 상승탄력은 주 초반에 비해 현저히 줄어드는 모습이었다.

투자자들이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시점에서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조병현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이 1500선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가지고 있지만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은 높다"고 내다봤다.

양호한 실적 발표와 박스권 상향돌파가 강하게 나타났다는 점 등은 우리 증시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라는게 그의 분석이다. 벤 버냉키 미국 연준 의장의 출구전략 발언도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게 됐다는 점에서 우리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동안 강한 저항선 역할을 했던 박스권 상단의 매물벽을 뚫어냈기 때문에, 이제는 이 매물대가 지지선 역할을 해 낼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조 연구원은 따라서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는 만큼 단기 조정이 온다 하더라도 오히려 이를 적극적인 매수 타이밍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했다. 

내일(23일) 아침 6시 경제·재테크 케이블·위성 방송 이데일리TV 출발모닝벨의 '투데이 핫이슈' 코너에서는 국내증시의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조병현 동양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의 얘기를 들어본다. 또한 조 연구원의 추천종목인 LG화학(051910)과 코오롱건설(003070)의 투자포인트도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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