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난 뒤인 1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수험표(또는 수시합격증)를 소지하면 연극, 밴드뮤직,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 쇼콰이어,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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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은 17~1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고 밴드데이 공연(권진아, 블루파프리카, 이진아 등 출연)은 18일 중구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남동소래아트홀에서는 이른 겨울의 추위를 훈훈하게 녹여줄 ‘얼리 윈터페스티벌’로 3개 공연을 개최한다. 춤추는 미술관은 다음 달 1~2일 열리고 3일에는 20인조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공연이 있다. 7~9일에는 한국 단편소설을 판소리와 민요를 곁들여 생생하게 만든 뮤지컬 ‘얼쑤’가 진행된다.
회관측은 “반값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전화 예매 시 수능 수험생 할인으로 예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