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서점들, '출판유통 통합전산망'에 데이터 제공키로

출판진흥원, 온·오프 서점들과 MOU
통합전산망, 2021년부터 운영 예정
  • 등록 2020-09-18 오후 2:02:09

    수정 2020-09-18 오후 2:02:09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온·오프라인 주요 서점들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의 ‘출판유통 통합전산망’에 도서 판매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출판진흥원과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커뮤니케이션 등 4개사는 18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수영 출판진흥원장과 박영규 교보문고 대표이사, 김석환 예스23 대표이사, 최우영 알라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출판진흥원과 서점은 △출판유통통합전산망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출판 관련 통계서비스 기반 마련 등에 협력하게 된다.

한편 출판진흥원은 출판물의 생산·유통·판매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인 출판유통통합 전산망을 지난 2018년부터 구축하고 있다.

출판사와 서점은 시스템을 통해 신간 도서의 정보와 판매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시스템은 2021년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커뮤니케이션은 18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사진=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