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1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서울병원에서 열린 탈북민 정신건강회복 지원사업 ‘마음동무’ 업무협약식에서 권오정 삼성서울병원 원장, 손광주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탈북민들의 정서적인 정착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삼성서울병원은 사회정신건강연구소 소속 전문의들이 참여해 심리 치료 및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를 개발하고, 남북하나재단은 전국 각지의 탈북 아동 청소년 대안학교에 ‘마음동무’ 프로젝트를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