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8, 사생활 보호 기능도 프리미엄

SK텔레콤 24일 단독 출시… 시선차단기능 ‘T 안심스크린’ 최초 적용
band 데이터 100 요금제 기준 최대 33만원 지원…’실속형 고객’에 인기몰이
이달 31일까지 초기 구매·개통 고객에 ‘삼성 정품 배터리팩’ 무료 증정
  • 등록 2015-07-23 오후 12:44:22

    수정 2015-07-23 오후 12:44:2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장동현, www.sktelecom.com)이 60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A8’에 ‘T 안심스크린’ 등 SK텔레콤만의 최신 보안 기능을 모두 담았다.

최대 33만원 지원금(band 데이터 100요금제 기준)이 적용돼, 합리적 가격에 성능, 보안 기능까지 두루 갖춘 진정한 ‘실속형’ 프리미엄 단말이라는 평가다.

가장 큰 특징은 SK텔레콤의 사생활 보호 시선차단기능인 ‘T 안심 스크린’이 국내 출시 단말기 중 최초 적용됐다는 점이다.

버스나 지하철 등 공공장소에서 친구와의 비밀 대화, 개인적인 동영상 시청 등 타인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상황일 때, 언제든지 단말 상단의 커튼 메뉴를 내려 ‘T안심스크린’을 터치하면 시선차단기능의 보호화면이 작동한다.

고객은 보호화면 구동 시 나타나는 화면 투명도 조절 아이콘을 통해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고 보호화면 색상도 본인이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SK텔레콤만의 보안서비스인 ‘T 안심’ 서비스(안심클리너 · 안심잠금 · 안심백업)도 탑재돼 단말기의 분실/도난 방지 및 자동 최적화 기능이 지원된다.

‘안심클리너’는 휴대전화 충전 시 전원 코드가 분리되면 도난 경보가 울리고 단말기 최적화 작업을 자동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안심잠금’은 고객이 단말기 분실 시 스마트폰 전원 강제 종료를 방지함으로써 분실한 스마트폰의 위치를 빨리 검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이며, ‘안심백업’은 스마트폰 분실 및 기기변경을 대비해 휴대전화 속 정보를 안전하게 백업해 둘 수 있는 기능이다.

‘갤럭시 A8’(출고가 64만 9000원)에, band 데이터 100요금제 기준으로 최대 33만원 지원금을 적용한다.

▲SK텔레콤 지원금 예시
플래그십 단말에 버금가는 성능의 프리미엄 단말이지만 중간대 요금제인 band 데이터 51 요금제만 사용해도 단말기 할부 원금이 30만원대로 낮아져 실속파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SK텔레콤은 이번 ‘갤럭시 A8’ 단독 출시를 기념해 초기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시 첫날인 2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갤럭시 A8’을 개통한 고객 전원은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에서 안내되는 프로모션에 신청해 삼성 정품 슬림 베터리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 T월드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 및 전국 4천 여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A8’은 5.7인치 대화면에 풀(Full)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지금껏 선보인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 중 가장 얇은 초슬림(5.9㎜) 디자인, 기기 전체 메탈 프레임 등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갤럭시 S6급으로 F/1.9 조리개값이 지원되는 1600만 화소(후면), 500만 화소(전면) 카메라와 305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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