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스미싱 방지 앱 '패밀리 가드' 출시

  • 등록 2014-01-24 오후 4:29:08

    수정 2014-01-24 오후 4:29:0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프라웨어(041020) 테크놀러지(대표이사 엄태철)가 스마트폰을 원격 관리해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금융사기) 및 악성코드 공격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보안서비스 앱 ‘패밀리가드(FamilyGuard)’를 개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패밀리가드’는 본인의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원격관리 앱과 가족 구성원들의 스마트폰에 설치되는 원격접속 앱이 연결돼 실시간으로 악성코드를 감시하고 치료하는 원리다. 스미싱, 모바일 악성코드, 스팸문자, 미확인 앱 설치 등 최근 들어 급증하는 각종 금융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사기 피해로부터 가족들을 보호할 수 있으며, 최대 8명까지 등록 및 원격관리가 가능하다. 출시기념 이벤트(2월7일까지)도 진행하며, 응모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백화점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회원 가입 시 ‘패밀리가드’ 유료 버전 3달 체험 월정액 쿠폰이 증정된다.

엄태철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의 대표는 “최근 카드사 등 금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각종 스미싱 사기 범죄 및 스팸 문자가 모바일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님 세대를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 원격 제어로 간편하게 가족 모두의 스마트폰을 관리할 수 있는 ‘패밀리가드’ 앱을 개발 완료했다”고 전했다.

서비스는 24일 오후부터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후 이용할 수 있다. http://bit.ly/1aNKVYM

인프라웨어는 오피스 엔진 기술을 근간으로 IT 서비스, 플랫폼, HCI 솔루션, 모바일 게임등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인 POLARIS Office는 삼성, LG, HTC, ASUS 등의 제조사를 통해 전세계 65% 이상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디바이스에 기본 탑재돼 있다.

인프라웨어는 전체 임직원의 80% 이상이 연구 개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등록된 모바일 관련 특허만 100여개 이상, 심사중이거나 출원중인 특허의 수는 약 430여개에 달하는 기술개발 전문 그룹이다.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는 인프라웨어의 계열회사로 모바일 백신, 타이젠 앱 변환 솔루션 등 다양한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술 및 모바일 게임 마케팅 플랫폼 ‘얼라이언스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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