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사무서비스연맹은 30일 오후 2시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임시대의원대회에서 KT노동조합 정윤모 위원장을 현 최두환 위원장과 공동위원장으로 추대한 뒤, 총 유효투표수 74표 중 찬성 56표, 반대 15표의 결과로 공동위원장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KT노동조합과 함께 KT그룹노조협의회 10개 노동조합이 모두 한국노총에 가입하게 돼 ‘한국노총 IT사무서비스연맹’에 가입한 총 조합원 수는 기존의 2만여 명에서 모두 5만 여명으로 늘었다.
KT노동조합은 한국노총 가입을 계기로 통신노동자 전체의 이해를 위해 더욱 힘을 쏟으며, 희망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노동계와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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