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박막형 태양전지 R&D도 맡는다

  • 등록 2011-05-20 오후 6:35:20

    수정 2011-05-20 오후 8:00:04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LG전자(066570)가 LG그룹 태양전지사업 가운데 박막형 태양전지 연구개발을 맡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LG디스플레이가 박막형 연구개발(R&D)과 양산 추진 등을 진행해왔지만, 앞으로는 LG전자가 결정형과 박막형 태양전지의 R&D와 양산을 모두 맡게 됐다.

이에 따라 LG그룹의 태양전지 사업 총괄과 전지· 모듈은 LG전자가, 전지 원료인 폴리실리콘은 LG화학이, 잉곳과 웨이퍼는 LG실트론 등이 맡는 것으로 정리됐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 태양전지 사업매출은 지난해의 두 배 정도가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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