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실권주 청약도 스마트폰으로 거래"

한국투자증권,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 eFriend Smart+ 출시
  • 등록 2010-11-16 오후 1:59:46

    수정 2010-11-16 오후 2:02:41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15일 기존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인 eFriend Smart를 보완한 새로운 시스템인 eFriend Smart+(이프렌드스마트플러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이 자체 제작한 eFriend Smart+는 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에서 주식·ELW 거래, 투자정보, 챠트, 이체서비스 등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무선랜(Wi-Fi)이나 이동통신사의 무선인터넷(3G) 통신환경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처럼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eFriend Smart+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공모주·실권주 청약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사용자가 직접 만드는 My홈, 종목별 퀵메뉴, 현금·신용·단주 등의 다양한 주문지원 등을 통해 스마트폰 안에서 나만의 새로운 HTS를 경험할 수 있다.

eFriend Smart+를 이용하기 위해서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폰은 구글마켓에서 eFriend Smart+를 다운받고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스마트폰 서비스 약정을 맺은 후 공인인증서를 이동시켜 사용하면 된다.

한편 eFriend Smart+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푸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eFriend Smart+를 통해 주식/ELW 거래를 하면 거래수수료가 무료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거래수수료율도 업계 최저수준인 0.015%로 인하해 이벤트 기간 이후에도 뱅키스(은행연계)계좌로 eFriend Smart+를 통해 거래하면 0.015%의 수수료율을 적용 받는다.

이 외에도 접속·거래고객에게 아이폰 거치대, miniSD카드(8G) 등 증정, 트위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월 100만원의 주식거래 시 최신 스마트폰을 무료로 증정하는 SMART Free 이벤트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석로 한국투자증권 이비즈니스(eBusiness) 담당 상무는 "향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12월 말에는 선물·옵션, 금융상품 등의 거래까지 확대 지원할 예정"이라며 "내 손안의 HTS를 완벽하게 구현해 모바일 주식투자 역시 시스템이 실력임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의 홈페이지(http://www.truefriend.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1544-5000),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트위터
(http://twitter.com/BanKIS_friend)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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