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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독일의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이 6월부터 한국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는 6월부터 국제선 노선을 포함한 항공편 운항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또한 기존보다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출발 항공편 운항을 늘린다. 일부 국제선 노선을 추가한다. 한국은 이달 24일부터 인천-뮌헨 노선을 주 3회 (월, 수, 금) 운항한다. 이는 한국 및 유럽 여행 제한 조치가 완화되는 시점에 맞춘 것이다. 국내 취항하고 있는 유럽 항공사 중 빠르게 한국 노선 운항을 재개하는 것이다. 이번 스케줄과 추후 운항 스케줄은 여행 제한 조치 등 여러 사항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는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 에어 돌로미티 등이 소속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