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승관 기자]예금보험공사는 25일과 26일 이틀간 부산·경남지역 7개 파산재단 직원 약 80여명이 참가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부실채권 회수전문가를 초빙해 교육하고 직원들의 특별한 노력으로 회수금액을 극대화한 우수사례들을 집중 발굴, 공유함으로써 현장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4월 기초수급자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입한 ‘채무조정 패스트트랙’ 제도와 관련, 제도의 홍보현황, 신청건수, 실제 취급 시 불편사항, 채무자들의 만족도 등 현장 적용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앞으로의 제도개선방안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