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제1기 아산 프론티어 유스 입단식

국내 29개 비영리 기관에 대학생 인턴십 지원
비영리 분야 진로탐색 돕는 교육 실시
  • 등록 2015-07-31 오후 3:58:58

    수정 2015-07-31 오후 3:58:58

아산나눔재단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아산나눔재단이 비영리 분야 차세대 인재 육성에 나선다.

아산나눔재단은 30일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제1기 아산 프론티어 유스 입단식을 개최했다. 입단식은 제1기 단원 30명과 아산나눔재단·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아산 프론티어 유스는 대학생들에게 비영리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원들은 오는 8월부터 5개월간 보건?복지, 교육?연구, 국제활동, 예술?문화, 인권, 환경 등 국내 29개 비영리 기관 인턴십에 참여한다.

아산나눔재단은 단원들을 대상으로 7월 20일부터 2주간의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인턴십 기간 동안 월 2회의 비영리 교육(명사 특강, 비영리 기관 탐방, 팀 프로젝트)을 진행한다.

정진홍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대학생들이 아산 프론티어 유스에 참여해 그 뜻을 실천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아산나눔재단도 청년들이 차세대 비영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더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나눔재단은 2011년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출범한 재단으로, 비영리 리더 육성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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