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또 이 의원이 “각하라는 표현은 봉건시대에 쓰인 말로 이미 국민의 정부에서 폐기한 만큼 앞으로 쓰지 마라”고 하자 “공직에서 40년 있으면서 어느 정권이나 국가원수 차원에서 각하라는 표현을 썼다”며 “그러나 각하라는 표현이 국민 정서에 맞지 않다면 재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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