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겸 현대엔지니어링 사장과 김종학 현대도시개발 사장, 김선규 현대건설 영업본부장, 여동진 전 현대건설 해외사업 본부장이 후보로 추천됐다.
현대건설 주주단 간사인 외환은행은 경영진추천위원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13일 김중겸 사장과 김종학 사장, 김선규 본부장, 여동진 전 본부장 등 4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오는 16일께 최종후보 1명이 확정되면 현대건설 이사회에 통보된다.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의 경우 연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과거 전례가 없었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후보에서 제외됐다.
▶ 관련기사 ◀
☞현대건설 사장후보 여동진 씨 추가
☞현대건설 사장후보 김중겸·김종학·김선규 씨
☞현대건설 차기CEO 후보 3~4명 압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