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시28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날보다 3.33%(2700원) 오른 8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와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
박연주, 배영지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천연고무와 부타디엔 가격 반등으로 대체재인 합성고무 가격이 지지되고 있다”며 “2월 말 중국 춘절을 앞두고 재고 축적 수요 등을 감안할 때 합성고무 시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이후 합성고무 공급 증가가 크게 둔화되면서 2017년까지 시황이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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