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의 그랜저는 내수시장에서 7293대가 팔리며 2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기아자동차(000270)의 모닝과 현대차의 아반떼가 각각 6917대, 6803대 팔리며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현대차의 쏘나타(6375대)와 싼타페(5871)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차급별로는 승용차 판매가 10% 이상 감소한 가운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다목적차량(CDV)은 판매가 증가했다.
CDV가 전년 동월비 18.5% 증가한 4453대, SUV는 전년대비 10.5% 늘어난 1만8585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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