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 유력 TV메이커 상대 지분매각 논의"-로이터

  • 등록 2007-10-25 오후 5:24:42

    수정 2007-10-25 오후 5:29:23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LG필립스LCD(034220)가 필립스의 잔여지분을 인수할 전략적 투자자를 찾기 위해 주요 텔레비전 제조업체와 논의중이라고 25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권복 LPL 부사장은 "일부 전략적 파트너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유력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사장은 "일본 업체들도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일본 업체들은 전세계 시장에 접근할 힘이 있고, 지역에서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열 필립스는 이달 초 22억달러 규모의 지분을 매각한 뒤에도 LPL 지분 19.91%를 갖고 있다. 필립스가 LPL 지분 매각 방침을 발표한 뒤로 LPL은 전략적 지분 매수자를 물색해 왔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일본 마쓰시타 전기와 대만 혼하이 정밀을 인수 후보로 거론해왔으며, 회사측은 이런 루머를 부인해왔다.


▶ 관련기사 ◀
☞여상덕 LPL 부사장 "내년 32인치 패널 부족 지속"
☞삼성SDI·LPL "이것이 AMOLED 신기술이다"
☞LCD업계 `120Hz+알파` 전쟁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