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권복 LPL 부사장은 "일부 전략적 파트너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유력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사장은 "일본 업체들도 후보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일본 업체들은 전세계 시장에 접근할 힘이 있고, 지역에서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일본 마쓰시타 전기와 대만 혼하이 정밀을 인수 후보로 거론해왔으며, 회사측은 이런 루머를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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