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델타 변이 막고자 비 EU 여행자 입국 금지

  • 등록 2021-06-20 오후 9:56:49

    수정 2021-06-20 오후 9:56:49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벨기에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영국에서 오는 비유럽연합(EU) 여행자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13일(현지시간) 보안요원들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도착에 앞서 공항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
20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벨기에는 인도에서 처음 출연한 델타 변이가 영국에서 확산하자 이같은 조치를 오는 27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EU 시민과 벨기에 주민만 영국에서 벨기에로 들어올 수 있게 된다. 이들 역시 입국 시 엄격한 격리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코로나19 진단 검사도 받아야 한다. 필수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비EU국가 외교관과 교통 부문 종사자에게는 입국 금지에서 예외가 적용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에 뜬 여신들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 K-마를린 먼로..금발 찰떡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