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지프는 수원 원천동에 14번째 전용 전시장을 확장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원 전시장은 총면적 780㎡(약 237평)에 달하는 2층으로 구성된 지프 전용 단독 건물이다. 지프가 보유한 전용 전시장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전시장은 고객 라운지·상담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표 차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부터 차량의 외장, 인테리어 등 다양한 옵션을 체험할 수 있는 ‘피팅 라운지’, 차량 출고를 위한 ‘딜리버리 존’ 등을 다양하게 배치했다.
전시장은 15개 수입차 브랜드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몰려있는 수원 중부대로 중심지에 위치한다.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 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흥덕IC)에 근접해 접근편의성을 개선했다.
한편, 수원 전시장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진행되는 전국 고객 시승행사 ‘지프 까페 데이’에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5일 전시장에 내방할 경우 지프 로고가 새겨진 나무 스피커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