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세계은행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아세안+3 국가들의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우리나라의 일학습병행제 경험을 나누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등 13개 회원국의 노동부 및 교육부 등 정책담당자들을 비롯해 세계은행, 국제노동기구(ILO),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전문가 75명이 참석한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밑바탕이 된 인적자원개발 시스템을 아시아 국가들과 공유해 나감으로써 직업능력개발분야에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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