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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 및 운영을 둘러싼 문제제기와 관련, “차질없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10여년간 정부 예산 8000억원이 투입된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으나 미흡한 준비로 9월 부실 개관이 우려된다”며 전문가 의견 무시, 빈약한 콘텐츠, 저조한 예매율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아울러 예술극장의 티켓판매가 저조하다는 지적과 관련, “현재 예술극장의 공연에 대한 관객 예매율은 가예약 70%를 포함할 경우 80% 수준(예매완료 10%)”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