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포스코건설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저금통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을미년 청양의 해를 맞아 동물 양 모양의 저금통 5000개를 제작해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조성된 기금은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연말연시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2011년부터 사랑의 저금통 나눔행사를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조성된 기금과 임직원 사외강사료, 사내 경매대금 등으로 조성된 윤리기금을 중고등학생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이외에 포스코건설은 포스코패밀리 1% 나눔활동 등 자율적인 기부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 △포스코건설 직원들이 사랑의 저금통 나눔 캠페인에 쓰일 양 모양의 저금통을 들어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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