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고객과 함께 불우아동 도와요"

  • 등록 2009-07-01 오후 4:24:54

    수정 2009-07-01 오후 4:24:54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우리금융그룹이 3800여명의 후원자들과 불우 아동 돕기에 나섰다.

우리금융지주(053000)는 1일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과 `불우아동 결연 캠페인 후원신청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5월 이팔성 회장과 임직원들의 명동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그룹 계열사 전국 1286개 영업점에서 일반시민 대상 캠페인을 전개했고, 3800여명의 후원자를 모집했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은 불우아동을 위해 연간 3억9000여만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팔성 회장은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기부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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