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보잉 부품 공급계약, 이행률 10.71%로 종결"

  • 등록 2023-12-29 오후 6:00:32

    수정 2023-12-29 오후 6:00:32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263540)는 지난 2017년 9월 Spirit Aerosystems와 체결한 공급계약 종료에 따라 확정 계약금이 4억원이라고 29일 공시했다. 정정 전 확정 계약금은 37억원이다.

회사 측은 “미국의 Boeing사가 제작하는 B737MAX 기종에 들어가는 점검도어 부품 15종에 대한 것으로서 2019년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 19영향과 2018년 10월과 2019년 3월에 B737MAX 기종 추락으로 인하여 운항이 중단되어 B737MAX 기종의 수요가 급감하고 생산이 중단되어 이행률 10.71%로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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