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새로 선보인 ‘기(아차의)특(별한)’한 금융 구매프로그램은 전년보다 1%씩 낮춘 올 초 연리를 바탕으로 초기 비용부담을 낮춘 게 특징이다.
먼저 12개월 동안은 이자만 부담하고 원금을 포함한 나머지 금액은 이후 24~48개월 동안 연리 3.9%에 분할 지급하는 ‘자유형’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경차 모닝의 경우 첫해 하루 1000원, 월 3만원만 내면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월엔 모닝·K3·K5·K7 4종에 대해 연리 3.9% 36개월(선수율 10%)을 적용해 차종에 따라 월 16만~39만원에 탈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달 전 차종 1% 금리 인하에 이어 더 큰 혜택을 제공코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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