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 ‘누적수익률 17.03%’ 1위 추격

  • 등록 2011-10-13 오후 5:00:00

    수정 2011-10-13 오후 5:00:00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 대회 31일째, 코스피가 6일 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3.60P 상승한 1823.10P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 재정위기 해결을 위한 유럽 각국의 협력이 강화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는 모습이다. 이틀 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이 4000억이 넘는 매수를 기록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대회 참가자들은 대부분 수익을 기록했다.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는 기본 보유주인 동아제약(000640), 한국가스공사(036460)가 나란히 상승하며 누적수익률을 17.03%까지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배박사 배찬수 전문가, 현대증권 김세규 과장 등이 3% 내외의 수익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증권사 부문에서는 한화증권(003530) 구태은 부지점장과 유진투자증권(001200) 이석호 부장의 1위 싸움이 치열하다. 오늘은 전일 1위에 오른 유진투자증권 이석호 부장이 메디프론, 이노칩 등의 약세로 보유종목 없이 수익률을 지킨 한화증권 구태은 부지점장에게 다시 1위 자리를 내줬다.

한편 SK증권(001510) 서민호 부장이 7.51%, 현대증권(003450) 김세규 과장이 7.14%의 누적수익률을 각각 기록하며 치열한 순위싸움을 예고했다.

재야고수 부문에서도 2위 바람의전설 유두현 전문가가 당일 2.28%의 수익을 챙기며 1위 스나이퍼 김준호 전문가와의 격차를 0.09%까지 줄였다. 김준호 전문가는 동국실업과 동양철관을 손절하며 현재 보유 종목이 없다.

이 밖에 배박사 배찬수 전문가가 6.55% 수익을 기록한 유아이에너지(050050)를 비롯해 동진세미켐, 케이피엠테크(042040), 일야 등 신규 종목을 대거 편입하며 당일 누적수익률 3%를 더했다.

‘제3회 갤럭시Tab배 이데일리 챔피언스리그’는 2011년 12월 30일까지 18주 동안 진행된다. 최고의 증권전문가들이 펼치는 수익률 경쟁의 실시간 매매정보는 실시간웹조회서비스, 실시간SMS알림서비스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일주일 무료체험 서비스가 제공 중이며, 서비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ecl.edaily.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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