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 삼성생명 3일째 하락 `83만원대`

[이데일리 증권부]1일 코스피지수는 '두바이쇼크'에 대한 우려를 떨쳐내며 전일보다 14.12포인트 오른 1569.72로 마쳤다.

장외 종목들은 하락세 및 보합세를 보였다.

생보사주에서는 삼성생명(-1.47%)이 3거래일째 하락세를 보이며 83만원대로 떨어졌고, 금호생명(-0.85%)도 5800원으로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반면, 미래에셋생명은 0.32% 상승전환하며 1만5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광주전자(+0.99%)와 삼성네트웍스(-3.15%)는 각각 1만5250원, 1만750원으로 삼성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KT계열 편입예정인 케이티스와 케이티씨에스는 나란히 2%대의 하락율을 보이며 각각 2만5750원, 2만1250원을 기록했다.

IT계열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삼성SDS는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7만750원을 기록했고, 서울통신기술은 전일보다 100원 오르며 3만66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엘지씨엔에스는 2만30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POSCO계열주인 포스코건설은 전일보다 1.71% 하락한 8만6000원으로 장을 마쳤고, 포스콘은 8만4500원에서 관망세를 보였다.

범현대계열주들은 관망세가 우세했다.

현대아산 1만4500원, 현대카드 1만3550원, 현대캐피탈 3만2250원, 현대택배 6500원으로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현대삼호중공업(+0.71%)과 현대위아(+1.85%)는 각각 3만5500원, 2만7500원으로 상승마감했다.

이밖에, 휠라코리아(-0.43%)와 더존다스(-5.66%), 리딩투자증권(-3.03%), 스마트로(-1.20%), 시큐아이닷컴(-2.99%), 티맥스소프트(-2.22%), 하이투자증권(-1.45%)등 장외종목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금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이원컴포텍(4600원)이 공모가(2000원)보다 130% 높은가격에서 장을 마쳤으나 공모주에는 크게 영향을 주진 못했다.

공모예정주인 디오텍은 전일보다 400원 오른 1만1000원으로 장을 마쳤고, 멜파스(4만3750원)와 한국전력기술(2만4850원)은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오는 4일(금)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정인 중국엔진집단유한공사는 9.62% 상승하여 855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승인주인 코디에스는 12.24% 급등하여 5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청약관심기업>

*공모주
디오텍(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판매) : 청약일(12.02~12.03), 주간사(한화증권)
한국전력기술(종합전력기술) : 청약일(12.03~12.04), 주간사(동양종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