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에서 가짜 뉴스의 이슈와 과제’ 8일 세미나

제7회 AI 윤리법제 포럼 세미나 개최
  • 등록 2023-09-04 오후 3:08:58

    수정 2023-09-04 오후 3:08:5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회장 이성엽, 고려대 교수)는 서울대 한국행정연구소(소장 우지숙 교수)와 공동으로 8일 오후 3시에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생성형 AI에서 가짜 뉴스의 이슈와 과제”라는 주제로 제7회 AI 윤리법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과 미디어 윤리, 저널리즘 연구 분야의 권위자인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의 박아란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럼 회장인 이성엽 교수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일반인도 가짜 뉴스의 제작과 배포가 쉬워져 AI 시대에 가짜뉴스가 선거에서 유권자의 선택을 방해하여 민주주의를 위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며, 이번 세미나가 가짜뉴스의 이슈와 과제를 탐구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AI 윤리법제포럼은 AI 시대의 법적 및 윤리적 이슈를 논의하기 위한 학술 모임으로, 법학 교수와 변호사 등 2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생성형 AI의 주요 윤리, 법률 및 정책 관련 이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7회 세미나는 “생성형 AI에서 가짜 뉴스의 이슈와 과제” 주제로 진행되며, 이전 세미나에서는 “생성 AI에서의 윤리 이슈”, “생성형 AI의 기술적 이해”, “생성형 AI의 저작권 이슈와 과제”, “생성형 AI의 개인정보 이슈와 과제”, “생성형 AI의 경쟁 상의 이슈와 과제”, “주요국의 AI 규제 현황과 시사점”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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