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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부회장은 2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지주 정기주주총회에서 “그룹의 질적 성장 지속을 위해 계열회사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통해 어느 한쪽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중장기적 비즈니스 플랜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롯데지주는 지난해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푸드, 롯데칠성 등 4개 회사의 분할합병을 통해 새롭게 출범됐다. 올해 2월에는 임시주총을 통해 롯데GRS, 대홍기획, 롯데로지스틱스, 롯데상사, 롯데 아이티테크, 한국후지필름 등 6개 비장상자까지 분할 및 분할합병했다. 이로써 순환출자 및 상호출자를 해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