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는 이날 관세청의 발표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관광산업 활성화와 투자 및 고용 창출을 위해, 시내면세점 추가 특허를 발급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11월 워커힐면세점 특허를 상실한 이후 △호텔 방문 외래 관광객(년간 150만명)들의 쇼핑편의성 및 관광만족도 저하 △구성원 고용불안 △중소협력 업체 피해 방지 △재고 처리 △확장공사 중인 면세점 공간의 대체활용방안 등 해결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왔으나 근본적인 해법 마련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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