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학사관리 솔루션 '엑스클래스' 업데이트 제품 출시

  • 등록 2015-02-11 오전 11:49:58

    수정 2015-02-11 오전 11:49:58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토마토시스템이 대학교의 학사관리를 엄격하고 바르게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의 강의지원시스템 ‘엑스클래스(eXClass)’를 개선해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

엑스클래스는 지난 2013년 말 출시된 제품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거리 오차범위를 줄이기 위해 디바이스간 거리를 측정하는 블루투스 기반 기술이 추가됐다.

이 제품은 출결관리·클리커·SNS·LMS·조기경보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확장 가능한 형태의 플랫폼 구조로 돼 있다. 인프라 구축에만 수십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스마트폰과 패드에 앱을 설치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엑스클래스를 도입한 영동대학교는 강의 내실화와 출석체크에 대한 수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강좌에 적용했다. 출석에 대한 통계자료 전산화로 출석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

1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서울여자대학교 채플수업에도 엑스클래스가 적용됐다. 출결관리에 대한 시간과 비용이 줄어 더 능동적으로 날짜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이같은 출결 데이터는 학사관리시스템으로 전달돼 학사관리의 기초 데이터가 된다.

엑스클래스의 클리커 기능은 교수와 학생간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수업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하거나 간단한 퀴즈를 통해 성적연계가 가능하며 스마트 LMS, 스마트 조기경보 등과도 연계할 수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엑스클래스는 엄격한 학사관리로 수업 환경을 개선하고 출결관리의 엄정성을 평가하기 위한 솔루션”이라면서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도입 가능하며 대학에서 꼭 필요한 필수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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