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물의 소중함 알리는 그림책 제작

앤서니 브라운 등 세계적 그림책 작가 참여
  • 등록 2013-12-26 오후 4:07:50

    수정 2013-12-26 오후 4:07:5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가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와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005930)는 26일 “영국의 대표적인 그림책 작가 브라이언 와일드 스미스, 앤서니 브라운 등 세계적인 10명의 그림책 작가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그림책 ‘물방울아 내가 지켜줄게’(사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개성을 지닌 10인의 작가들은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 기법을 활용하거나 밝고 화려한 색채를 사용해 생동감을 불어넣는 등 물을 아끼는 다양한 방법들을 자신만의 특별한 감성과 방식으로 표현했다. 양치하는 동안 물 잠그기, 강이나 호수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물 아껴주는 세탁기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물 절약 방법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그림책 제작에 나선 삼성 버블샷3 W9000은 국내 최초로 ‘무수(無水) 건조’ 방식을 통해 물을 한 방울도 사용하지 않는 건조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건조 시 물을 사용하는 세탁기와 비교했을 때 약 52ℓ(3kg의 세탁물을 건조)의 물을 아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물에 대한 소중함과 물 절약 법을 알려주기 위해 세계적인 그림책작가 10인과 함께 그림책을 제작하게 됐다”며 “버블샷3와 함께하는 그림책 증정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 가전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amsungCEKorea)에서는 내년 1월 15일까지 버블샷3 그림책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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