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표현명
KT(030200) 개인고객부문 사장이 아이폰4 출시 일정에 대해 "기약 없이 늦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표 사장은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폰4를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절대 아이폰3GS처럼 기약없이 늦어지지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표 사장은 "아이폰4에 대한 다음 안내는 출시일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표 사장이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힌 것은 아이폰4 출시 연기 소식이 알려진 후 아이폰4 출시 일정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갑작스럽게 2차 출시국가에서 한국이 빠진 것을 미리 공지하지 못한 KT에 대한 비판이 거센데다, 지난 아이폰3GS 출시 일정처럼 한없이 지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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