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이마트(139480)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헬스메이트’ 전신사우나기와 반신욕기를 할인점 최초로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레이더스는 홈사우나 시장점유율 세계 1위인 미국 PLH사와 공동기획해 캐나다산 고급 목재인 적삼목으로 짠 홈사우나기(중국 공장 제조)를 트레이더스 전점에서 선보인다.
가격은 공중전화 부스 크기의 전신욕기가 189만8000원, 반신욕기가 89만8000원으로 동급 사양의 유명 브랜드 수입 제품 대비 20% 가량 저렴하다.
이마트 관계자는 “헬스메이트 홈사우나기는 수령 200년 이상의 캐나다 서부지역의 특A급 적삼목을 사용해 습도에 강하고 피톤치드 방출력이 좋다”며 “발열수단은 원적외선으로 노화방지, 신진대사촉진, 만성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월 전기요금은 매일 1시간 이용시 전신욕기의 경우 1만원, 반신욕기의 경우 5000원 가량이다. 무상 A/S 보증 기간은 1년이며, 목재에 대해서는 10년(단, 고객 과실에 의한 파손·훼손은 제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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