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교육의 필요성] KPC, 중소기업 살리기 무료 훈련과정 운영

  • 등록 2013-09-27 오후 6:06:57

    수정 2013-09-27 오후 6:06:57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진홍)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과정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들에게 무료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종사자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KPC는 7년 연속 우수 훈련과정 기관으로 선정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료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KPC 중소기업 살리기 무료교육과정은 현장실무사례 기법중심 생산원가 목표달성과 원가절감 실천 과정을 통해 중소제조업의 생산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게 목적이다.

나아가 원가계산 및 분석 도구에 대한 사용방법을 습득해 원가요소별로 어떻게 원가절감을 실천할 것인가에 대한 최신기법을 적용할 수 있는 원가절감추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소기업 생산현장에서 생기는 원가발생 요인과 원가낭비 요인을 동시에 분석하고 생산현장 원가정보를 활용, 생산원가 요소별로 원가절감을 추진하는 세부적인 기법을 전수한다.

소속회사는 전반적인 원가계산흐름 파악을 통해 현업에 적합한 원가 계산과 원가관리방법을 찾아내는데 도움을 얻는다.

평가과정은 교육 전·중·후로 나뉜다. 학습 진도 평가, 교육만족도 평가와 행동변화평가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수강생의 학습이력과 사전역량 수준에 따른 사전 상담 및 학습 등도 세밀하게 설계돼 있다.

교육과정은 생산원가계산과 분석, 원가정보의 활용방안 및 원가절감 기법들에 대해 팀별 참여식 상호학습을 실시한다.

소속회사의 문제점이 도출되면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과정을 거쳐 소속회사 복귀 후 현업 적용도를 최대한 높이도록 구성돼 있다.

교육목표 달성도와 현업 적용도 평가 등 피드백 시스템도 있다. 수강생의 사전·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이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교육과목별 전문지도 교수진과 1:1 상담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최신 원가관리 관련 정보와 간이진단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수강생 간 원활한 정보 및 인적 교류를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인 ‘경영인사이트포럼’도 열어둔다.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 및 참가신청은 KPC 핵심직무능력향상과정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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