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전직 모델이었던 케지아 노블의 직업은 ‘픽업 아티스트’로 주로 영국에서 활동하지만 최근 미국과 독일에서도 강의를 할 만큼 국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비싼 수업료에도 노블의 강의실에는 여자 손목 한번 제대로 잡지 못한 남성들로 매일 북적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총 7000명의 남성들이 노블의 강의를 듣고 있으며, 이들의 80%가 27~35세로 대부분 연예 한번 제대로 못 한 남성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강의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다. 일부에서는 여성을 상품화시키는 기술을 어떻게 같은 여성이 가르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노블은 “여성을 미혹시켜 침대로 이끄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며 “내가 남성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섹스 라기보다는 서로간의 관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