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세기는 이날 오후 4시께 트리폴리공항에 도착해 이집트 카이로로 교민들을 이동시킬 예정이다.
이들은 트리폴리 지사 직원과 가족 4명, 트리폴리 웨스트 발전소와 알칼리지 발전소 현장 직원 12명, 하청업체 직원 4명으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직원 및 가족들은 현재 리비아 4개 현장에서 170명(하청업체 직원 60명 포함)이 머무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철수하는 인력 외에는 일단 잔류하되, 향후 현지 상황 변화에 따라 철수와 잔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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