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5·18진상규명·왜곡처벌법 당론 재추진

3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서 절차 시작키로 결정
20대 국회서 당론 채택했지만 본회의 통과 못해
  • 등록 2020-06-03 오전 11:22:54

    수정 2020-06-03 오전 11:22:54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진상규명과 왜곡 행위 처벌을 위한 법안을 당론으로 재추진한다. 민주당은 관련 법안을 20대 국회에서 당론으로 채택했지만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송갑석 민주당 대변인은 3일 최고위원회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회의에서 5·18 진상규명 특별법과 5·18왜곡처벌법 개정안 이 두 가지의 당론화를 위한 절차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대 국회 때 이미 당론으로 채택돼서 제출한 법안이었는데 최종적으로 국회 문턱을 못 넘어서 다시 추진하는 것”이라며 “정책위원회에서 검토한 뒤 의원총회에서 의결하면 당의 당론 법안으로 채택된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민주당의 1호 법안은 일하는 국회법”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177명 의원 전원의 서명을 받아 개정안을 발의할 방침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