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세환 BNK금융지주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나성린 국회의원, 최경수 거래소이사장, 문혁주 KNN사장, 정연대 코스콤사장(이상 왼쪽 일곱 번째부터) 등이 9일 금투협 부산지회 개소 10주년 기념식에서 테이프 절단식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투자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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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9일 부산 남구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52층에서 개소 10주년 기념과 부산지회 이전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나성린 국회의원 등 부산시와 시민단체, 업계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나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금융투자업은 우리나라 미래의 먹거리 산업으로 금융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업계 모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며 “부산지회가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지회는 2005년 개소 후 10년간 부산 금융중심지 지원과 파생시장 발전 업무를 담당했다. 총 13만명의 청소년·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자교육도 실시했다.
황영기 금투협 회장은 기념사에서 “부산지회 개소 10주년으로 문현 금융단지로 이전해 유관기관간 협업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부산지역 자본시장 발전과 금융교육의 확대에 더욱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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