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이 13일 한국광고학회에서 매년 수여하는 ‘올해의 브랜드상’에 선정됐다.
| 경동나비엔 TV CF 콘덴싱원격제어보일러 편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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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브랜드상은 한국광고학회가 매년 주요 기업들의 광고 및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보인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동나비엔은 전기발전보일러 및 원격제어보일러라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주목도를 높이며 ‘국가대표 보일러’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바탕으로 확고한 선도브랜드 이미지를 굳히고 있는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경동나비엔은 아직도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아버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라는 광고카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보일러 국내 매출 1위, 업계 수출 1위의 실적을 가지고 있는 업계 대표 브랜드임을 표현하기 위해 ‘국가대표 보일러’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도입하며 광고 및 각종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봉현 한국광고학회 회장(동국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은 “보일러의 경우 소비자 저관여제품에 속해 광고커뮤니케이션 활동에서 한계가 있지만 경동나비엔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실성 있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벌이며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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