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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009540)은 13일 오후 울산 본사에서 ‘전북함’의 진수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을 비롯해, 황기철 해군참모총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등 해군과 방위사업청,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차기호위함은 현재 작전 운용 중인 호위함과 초계함의 대체 전력으로 2020년대 중반까지 20여척이 건조될 계획이다. 첫 번째와 두번째 차기호위함인 ‘인천함’과 ‘경기함’은 지난 1월과 7월 모두 현대중공업에서 진수됐다.
해군 전투함 중 전북함의 함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전 전북함은 미국에서 도입해 1970∼1990년대 대한민국 해군의 주력 전투함으로 활약했던 3400t급 구축함이었으며, 지난 1999년 퇴역해 현재는 강릉시 통일공원에 전시돼 있다. 전북함은 진수 후 해군의 인수 평가와 국방기술품질원의 품질보증 활동을 거쳐 내년 12월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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