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관광업계, 소비자단체, 언론계, 학계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2년 한해 동안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이 우수한 여행사 14개사, 시장별(중국, 동남아, 구미주) 유치 실적이 우수한 여행사 9개사, 특화상품(의료관광, 지방관광)이 우수한 여행사 4개사 등을 우수여행사로 선정했다. 우수여행사 지정 제도는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유치 활동을 촉진하고 인바운드(입국) 여행사의 대외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1997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선정된 여행사에게는 각 1억 원의 관광진흥개발 기금 융자, 해외 시장 개척 홍보단 구성 시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는 기회,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에 필요한 광고·홍보비 2억 2천만 원 지원(업체당 1천만 원 내외)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우수여행사로 지정된 여행사는 앞으로 1년간 여행상품 및 여행사 소개, 홍보 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외국인 관광객 유치 우수여행사’라는 문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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