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명 KT 사장, 트위터로 고객과 `약속`

노키아 스마트폰 업그레이드 검토 약속
  • 등록 2010-03-02 오후 3:36:29

    수정 2010-03-02 오후 3:36:29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표현명 KT(030200) 개인고객부문 사장이 고객들이 불만을 제기한 노키아 스마트폰에 대한 업그레이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표 사장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노키아 스마트폰 5800 사용자들의 펌웨어 업그레이드 요청에 따라, 사용자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력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표 사장은 "고객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트위터를 통해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노키아 5800 익스프레스 뮤직` 제품은 지난해 11월부터 국내에 판매되기 시작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그러나 지난달 운영체제(OS)를 보완하는 펌웨어 최신버전이 해외에서는 출시됐으나 국내 사용자들에게는 지원되지 않아 사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특히 최신 펌웨어로 업그레이드하면 반응속도가 빨라지고 화면을 눌렀을 때 손가락으로 튕기듯 스크롤하는 '키네틱 스크롤링' 등이 지원되지만 국내 사용자는 이 혜택을 받지 못해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한편 노키아 사용자들은 표 사장이 트위터를 통해 직접 펌웨어 업그레이드에 대해 언급한 만큼, 빠른 시일 내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이다.

▶ 관련기사 ◀
☞KT-MBK파트너스, 금호렌터카 3000억에 인수
☞백희영 장관 "여성 경제활동 참여율 높이겠다"
☞KT, 월 9만7천원에 무제한 통화요금제 내놔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