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자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기초연금이 도입되면 국민연금 장기가입자가 손해보는 것 아니냐는 최동익 민주당 의원 질문에 이 같이 답변했다.
문 후보자는 그러나 “지금의 안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기초연금만 보지말고) 조금 더 넓게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개인연금 가입자는 기초연금 20만원을 다 받고, 국민연금 가입자는 10만원 받는 제도가 옳으냐”면서 비판했다.
▶ 관련기사 ◀ ☞ [보건복지부 장관 청문회]기초노령연금 논란…문형표 “100% 지급 어려워”(종합) ☞ [보건복지부 장관 청문회]문형표 후보자 선별복지에 무게중심 ☞ [보건복지부 장관 청문회]문형표 후보자 "담배 끊겠다" ☞ [보건복지부 장관 청문회]문형표 “우리나라 가장 큰 문제는 저출산” ☞ [보건복지부 장관 청문회]문형표 법인카드 유용 의혹…文 “가능성 없다” ☞ [굿모닝 이데일리] 문형표 후보자 '기초연금' 구원투수될까? ☞ 이목희 "문형표 후보자, 법인카드 사적 사용 의혹" ☞ 문형표 후보자, 적십자회비 8년만에 늦장 납부 ☞ 문형표 복지부장관 후보자 기부금 '0원'